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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워렌버핏의 현금 보유 비중 확보. 선견지명?

 

아내에게 본인이 죽게되거든 S&P (SPY)에 90%를 투자해두라고 한지 몇개월도 지나지 않아

현금 최대 비중을 두고 대부분의 주식을 매도했다

처음엔 다들 노망난거 아니냐 도미노 피자 주식 살때부터 알아봤다 했지만

지금 결과적으로 나스닥과 S&P의 빠른 폭락이 화두가 되고있다

그의 판단이 또 옳았던것이다

트럼프의 혼란과 관세전쟁 각 국의 긴장상태

인플레이션의 고조, 노동부의 조사

많은것들이 경제의 카오스를 부르고 있다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최근 몇 년 동안 현금 보유량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렸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3250억 달러(약 462조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말 1680억 달러에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1. 현금 비중 확대 이유

① 미국 증시 고평가 인식
버핏은 현재 S&P 500의 주가수익비율(P/E)이 22배를 넘으며, 역사적으로 주식이 고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장 조정 가능성을 고려하여 현금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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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애플 등 대형 기술주 매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애플(AAPL) 지분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버핏이 기술주에 대한 신뢰가 낮으며, 애플의 높은 주가 비중을 줄이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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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대규모 인수 기회 대비
버핏은 역사적으로 금융위기 같은 시장 변동성 시기에 현금을 이용해 좋은 기업을 저렴하게 인수하는 전략을 취해왔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기업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여 막대한 수익을 올렸으며, 현재도 유사한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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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트폴리오 현황

주요 보유 주식 비중 (2024년 기준)

  • 애플(AAPL):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26% 차지 (하지만 지속 매도 중)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장기 보유 중
  • 코카콜라(KO): 1988년부터 장기 투자
  • 일본 종합상사 투자: 미국 주식보다 저평가된 일본 기업(미쓰이, 미쓰비시 등)에 투자 확대

★ 추가 매수 종목

#1.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버핏은 꾸준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매입하고 있으며, 현재 약 2억 5,528만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약 5%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옥시덴탈은 석유 및 가스 탐사, 화학 제조 및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가가 24% 하락하면서 저평가된 기회를 포착해 매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향후 국제 유가 변동성과 정책 변화에 따른 위험이 존재합니다.

#2. 베리사인(VRSN)

베리사인은 .com과 .net 같은 최상위 도메인(TLD)을 관리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과 높은 이익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에 5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S&P 500 기업 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버크셔가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수익성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 도미노 피자(DPZ)

도미노 피자는 글로벌 배달 및 프랜차이즈 피자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분기 동안 지속적인 동일 매장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버크셔는 소비자 수요가 견고한 기업으로 평가해 신규 매수했습니다.

#4. 시리우스 XM(SIRI)

위성 라디오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리우스 XM은 최근 몇 년간 주가가 부진했지만, 안정적인 구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버핏은 최근 3분기 동안 시리우스 XM의 지분을 691% 증가시키며 공격적인 매수를 단행했습니다.

#5. 풀 코퍼레이션(POOL)

수영장 및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풀 코퍼레이션도 버크셔의 신규 매수 종목 중 하나입니다. 주택 시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업으로, 장기적인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투자로 분석됩니다.

버핏은 기존 대형 기술주에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방어적인 성격을 가진 기업들이 포함된 점이 눈에 띕니다.

 

3. 향후 전망

버크셔는 현재 중소형주 투자 및 ETF 활용 가능성을 모색 중이며, 전통적인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책 변화에 대비하여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버핏의 이 같은 행보는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판단할 때 자산을 방어적으로 운용하는 그의 철학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과 S&P의 하락 원인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최근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한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기 침체 우려 증가
    •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 제조업 경기 위축을 나타내는 구매자관리지수(PMI)도 시장 예상보다 낮아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 및 연준의 매파적 발언
    •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내년 추가 인하 횟수를 기존 예상보다 줄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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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어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3. 대형 기술주 부진
    •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6.67%), 테슬라(-6.55%), 애플(-1.68%), 아마존(-1.56%) 등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했습니다.
    • 특히 ARM, 퀄컴 같은 반도체 업체들이 기대보다 낮은 실적으로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됐습니다​
  4. 대선 및 정책 불확실성
    •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정책 변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증가했습니다.
    • 특히 트럼프 정부가 재집권할 경우 보호무역 및 관세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이는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5.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 부진
    •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S&P 500이 부진한 반면, 중소형주가 포함된 러셀 2000 지수는 상승하는 등 시장 내 순환매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최근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과 경기 지표 변화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관세 전쟁 현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현재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은 다시 심화되고 있으며, 양국의 경제 및 글로벌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 미국의 조치

조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최대 25%까지 인상했다. 이는 중국이 과잉 생산된 철강을 덤핑 판매해 미국 제조업을 위협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조치는 미국 내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으며,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 미국 정부는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제한하는 추가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기술 발전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로,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을 압박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2. 중국의 대응

중국은 미국의 관세 정책을 불공정한 무역 행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첨단 기술 자립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 물자를 무기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제재에 대비해 유럽연합(EU) 및 한국, 일본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3. 트럼프 행정부 복귀 가능성과 무역 전쟁 확전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미중 무역 전쟁이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과거 집권 시절처럼 중국산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고율 관세 부과를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전체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트럼프의 정책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패권 유지 전략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양국 간 갈등이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4. 한국 및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으로 인해 중국이 한국, 일본 등으로 수출 물량을 돌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철강업계 등 주요 산업에 가격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반면 일부 기업은 미국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글로벌 무역질서가 불안정해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이 새로운 무역 전략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상황은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기술 패권 경쟁과 경제 블록화로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마약, 밀입국자 등 트럼프의 눈 밖에 난 상황으로 인해서

관세전쟁이 더 악화되고 있다

미국 불매운동까지 하고 있을정도로 안좋은데 어떤 상황일까?

 

 

 

현재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의 관세 갈등이 다시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북미 지역 무역 관계가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

1. 미국의 관세 부과 배경

미국은 멕시코에서의 불법 이민 문제마약 밀수를 강하게 규제하기 위해 멕시코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와의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일부 산업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 철강, 농산물 등의 주요 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이러한 관세 정책이 더욱 강경해질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과거에도 캐나다와 멕시코를 압박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무역 협정 재검토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2. 캐나다와 멕시코의 대응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보복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미국산 제품 1,550억 캐나다달러(약 147조 원) 규모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했다. 멕시코 역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특정 산업에 대한 맞대응 조치를 검토 중이다.

3. 경제적 영향

이번 조치는 북미 지역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시행할 경우, 북미 전체 무역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멕시코와 캐나다의 보복 관세가 현실화되면 미국 내 GDP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4.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영향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 북미 지역에 생산 기반을 둔 한국 기업들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자동차 및 철강 산업은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공급망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의 관세 전쟁은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정치적 요소와 경제 패권 경쟁까지 포함하고 있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미국 대선 결과와 이에 따른 정책 변화가 관세 갈등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