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빵냄새가 나는 맥도날드. 알아보자

 

 

어렸을적부터 맥도날드를 접하면서 지내왔을것이다

그들의 셋트메뉴 콜라보 장난감과

자극적인 패스트 푸드의 맛은

부모님에게 늘 떼쓰고 조르기 마련이었다

오늘은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미국의 배당주식 맥도날드에 대해 알아보자

 

맥도날드의 개요 및 주요 정보

1. 최초 매장과 설립자

맥도날드는 1940년 리처드 맥도날드와 모리스 맥도날드 형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에서 작은 드라이브인 레스토랑으로 시작했다. 이후 1954년 레이 크록이 이들을 만나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현재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2. 경영이념과 목표

맥도날드는 **QSC&V (Quality, Service, Cleanliness, Value)**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매장에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파트너, 공급업체, 직원 간의 균형을 강조하는 세 다리 의자(Three-legged stool)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3. 현재 CEO

현재 맥도날드의 CEO는 **크리스 켐프친스키(Chris Kempczinski)**로, 그는 2019년 11월부터 CEO로 활동 중이다. 맥도날드의 미국 사업을 담당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4. 한국 및 해외 매장 개수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약 37,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약 4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5. 연도별 매출 및 앞으로의 목표액

맥도날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며, 2023년 매출은 약 235억 달러(약 30조 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와 배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6. 경쟁 브랜드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으며, 주요 경쟁 업체는 다음과 같다.

• 버거킹(Burger King): 고기의 양이 많고 화덕에서 구운 맛이 나는 햄버거가 특징이다.
• 웬디스(Wendy’s): 신선한 재료와 두꺼운 패티로 유명하다.
• 서브웨이(Subway): 건강한 패스트푸드 컨셉으로 샌드위치 시장을 선도한다.
• 치폴레(Chipotle) & 파네라 브레드(Panera Bread): 패스트 캐주얼 시장에서 건강한 음식 옵션을 제공하며 맥도날드와 경쟁하고 있다.

7. 선례와 논란

맥도날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다.

• 건강 문제: 패스트푸드 소비 증가에 따른 건강 문제로 비판받았다. 이에 따라 채식주의자용 메뉴 추가 및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노동 환경 논란: 일부 국가에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최저임금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
• 환경 문제: 플라스틱 사용과 탄소 배출 문제로 지속적인 비판을 받으며, 종이 빨대 도입 및 친환경 포장재 사용 확대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8. 맥도날드의 주가와 배당금

맥도날드는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MCD라는 티커로 거래되며,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배당주이다. 최근 몇 년간 주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2024년 배당 수익률은 약 2~3%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9. 대표 상품과 역대 콜라보

맥도날드는 수많은 인기 제품을 출시해왔다.

• 대표 메뉴: 빅맥(Big Mac), 맥너겟(McNuggets), 더블 치즈버거(Double Cheeseburger), 맥플러리(McFlurry), 해피밀(Happy Meal)
• 역대 콜라보:
  •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콜라보: 2020년 미국에서 트래비스 스콧 버거 출시
  • BTS 밀(BTS Meal): 2021년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BTS와의 협업 세트 메뉴
  • 코카콜라 & 나이키와의 한정판 제품 출시

 

 

그렇다면 오래된 브랜드인만큼

각종 무역, 관세, 인플레이션, 코로나 등 자연재해급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것이다

어떻게 운영해왔고 배당금은 계속 주었는지 알아보자

 

맥도날드의 매출 및 배당 변동: 경제 위기, 코로나, 재난, 전쟁, 무역전쟁 영향

1. 경제 위기 및 글로벌 금융 위기 (2008년)

•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맥도날드는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이는 패스트푸드가 경제 불황기에도 저렴한 외식 옵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호됐기 때문이다.
• 해당 시기에도 맥도날드는 배당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위기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2. 코로나19 팬데믹 (2020~2021년)

• 코로나19 초기, 전 세계적인 봉쇄 조치로 인해 맥도날드의 매출이 급감했다. 2020년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매장 운영이 제한된 국가에서는 큰 타격을 입었다.
• 그러나 드라이브스루 및 배달 서비스 확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2021년 이후 빠르게 회복했다.
• 배당금은 여전히 유지되었으며, 2020년에도 배당 인상을 지속했다.

3. 전쟁 및 지정학적 위기

•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맥도날드는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고,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의 매출이 사라졌다.
• 2023년 중동 분쟁(가자 전쟁) 여파로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중동 지역 매출이 감소했다.
• 전쟁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매출 타격을 입었지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실적 회복으로 이를 상쇄했다.

4. 무역전쟁 및 관세 전쟁

• 2018~2019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었으나, 맥도날드는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며 큰 타격을 피했다.
• 2024년에도 중국 시장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2027년까지 총 5만 개 이상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최근 매출 및 배당 현황

• 2023년 4분기, 48년 연속 배당 증가 기록을 이어갔다.
•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과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패스트푸드 소비를 줄이면서 일부 시장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6. 결론

맥도날드는 경제 위기, 팬데믹, 전쟁 등의 글로벌 이슈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왔다. 특히, 드라이브스루, 배달, 디지털화 등의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매출을 회복했다.
배당금은 48년 연속 인상되었으며, 글로벌 위기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맥도날드하면 드라이브쓰루와 맥딜리버리가 있는데

어떤 서비스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맥도날드의 맥딜리버리 및 드라이브스루 서비스

1. 맥딜리버리 서비스

맥딜리버리(McDelivery)는 맥도날드의 배달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 이용 방법: 맥도날드 앱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배달 앱(예: 우버이츠, 배달의민족)과도 제휴하고 있다.
• 운영 시간: 대부분의 지역에서 24시간 운영되지만, 일부 매장은 지역 정책 및 영업 시간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배달 요금: 일정 금액 이상의 주문 시 무료 배송이 제공되기도 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 특징: 다양한 할인 쿠폰 및 전용 메뉴가 제공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주문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2.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맥드라이브)

맥도날드의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서비스인 맥드라이브(McDrive)는 차에 탄 채로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 도입 배경: 1992년 한국 청주 매장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빠르게 확산되었다.
• 이용 방법: 차량을 이용해 주문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 후 픽업 창구에서 음식을 받는다.
• 기술 도입: 2024년까지 전 세계 매장의 80%에 AI 음성인식 주문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며, 현재 IBM과 협력하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주문 정확도가 85%에서 95%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화 서비스: 일부 매장에서는 하이패스(자동 결제) 시스템이 적용되어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카드사와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3. 드라이브스루의 성장과 환경 문제

•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드라이브스루 이용객이 증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연간 약 800만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환경적 영향: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에서 대기 중인 차량이 배출하는 탄소량이 연간 약 320만 톤에 달한다. 이에 일부 도시에서는 신규 드라이브스루 허가를 제한하는 조례를 도입하고 있다.
• 미래 기술 도입: 전기차 전용 레인, AI 기반 스마트 드라이브스루 시스템 도입, 사전 주문 앱과의 연동 등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드라이브스루 및 배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동화 및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